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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오늘의 노래

내가 공허한 이유는 바로 너 Bruno Major - Old soul

by 블랙루 2022. 9. 26.

https://www.youtube.com/watch?v=b6xXyteRrG8&ab_channel=BrunoMajor 

Bruno Major - Old Soul

 

흠.. 오늘의 노래 포스팅이 조금 밀렸다. 절대 내 플레이리스트가 고갈된것은 아니고 그냥 까먹었다..ㅎㅎ 아직 공유하고픈 노래들은 무궁무진하다. 최대한 시간되는대로 자주 올려볼태니 언젠간 이 글을 발견했을때 당신의 플레이리스트가 풍족해졌으면 한다. 

 

 

 

Intro. 

  이 Old Soul을 말 그대로 오래된 영혼으로 해석하는 분들도 있고 소울장르의 노래로 해석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하고 듣는다. 앞절에 Record plays 라고 하였으니 옛날 소울장르의 노래를 듣는다 정도로 보시면 될듯하다.

 

Bruno Major 가 새로 해석한 Old Soul이다. 앨범을 들으면서 이 곡을 들었을때 기존 브루노 메이져 곡들과 결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좀더 그루비한 느낌이 강해서 마치 Honne 느낌도 많이 나서 찾아본결과 원곡은 따로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bHvm3OZSQ&ab_channel=XamVoloVEVO 

XamVolo - Old Soul

 

 

원곡자인 XamVolo - Old soul이다. 

 

원곡은 강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다양한 신스사운드 무엇보다 나른한 브루노의 보컬과 전혀 다른 발상으로 질러주는 Old Soul이다. 확실히 원곡에서는 스캣, 화음, 비트, 구성등 많은 부분에서 사운드가 꽉 차있어 심심할틈이 없다. 

 

 

 

 

두 곡중 어떤게 좋다기보다는 필자는 그냥 기분에 따라 다른 버전을 듣는다.

생각을 정리하며 의자에 기댈때는 메이져 버전, 할일을 끝내고 개운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잠발로의 버전. 

 

당신은 어느쪽이 취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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