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순환이라는 주제는 생태 부분에서 중요하고 변리사, MDEET, PEET, 편입, 임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시험에서 출제가 된 부분이니 언급된 반응들과 그와 관련된 세균의 명칭까지 꼭 외워두길 바란다.
대기 중에 N3는 강력한 삼중 공유결합으로 인하여 특별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토양의 식물들이나 해양 시스템에서 (aquatic system)에서 사용되기가 어렵다.
대기를 제외하고 배설물이나 생물의 사체의 질소 화합물들이 분해자(decomposer)들에 의해서 암모늄 이온(NH4+)으로 분해되어 토양으로 되돌아가기도 하지만. 생태계에서 가장 거대한 질소 저장고는 대기이다.
이렇게 토양으로 공급된 질소화합물은 식물의 뿌리에 의해 흡수되어 이후 단백질, 핵산등의 화합물을 합성하여 식물의 대사에 활용된다.
이러한 질소 순환은 크게 4가지 반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질소 고정(Nitrogen Fixation)
- N2 + 3H2 → 2NH3
- 질소고정 세균의 종류인 뿌리혹 박테리아(Azotobector)와 리조비움(Rhizobium)가 가지고 있는 Nitrogenase라는 효소가 이 과정을 관여한다.
- **심화 포인트: Azotobector나 Rhizobium은 호기성 상황에서 살아가는 세균이지만 그들이 지니는 핵심효소인 Nitrogenase는 오직 혐기성 상황에서 활발이 작용한다. (only under anaerobic conditions)
질산화 작용 (Nirifrication)
- NH4+ → NO2- → NO3-
- 질소고정세균에 의해 공급된 암모늄 이온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질화세균에 의해 산화가 된다. 이렇게 생성된 암모늄 이온, 아질산이온, 그리고 질산이온은 식물의 뿌리로 흡수되어 식물의 중요한 질소 공급원이 되어준다.
- 암모늄이 아질산이온이 되는 과정은 Nitrosomanas 에 의해, 그리고 아질산이온이 질산이온이 되는 과정은 Nitrobacter가 관여한다.
탈질소작용 (Denitrification)
- NO3- → N2
- 틸질화 세균인 녹농균 (Pseudomonas)에 의해 질산이온이 대기 중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암모니아 화(Ammonification)
- NO2- / NO3- → NH4+
- 분해자들에 의해 질산이온들이 암모늄이온으로 바뀌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번개같은 전기방전에 의해 대기 중 기체 질소가 질산이온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점만 확인해 주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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