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선택은 특정 환경에 적응한 개체들이 살아남아 다음 세대 자손을 더 잘 남기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 들어 매우 추운 지방에 A라는 집단에서 체지방비율이 높아 단열이 잘돼 체온조절이 용이한 개체군은 살아남아 그러한 표현형을 가지는 자손이 늘어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개체들은 죽어서 도태될 것임.
- 표현형에 영향을 주어 대립 유전자 빈도를 바꾸고
- 개인이 아닌 개체군이 단위임
- 정해진 방향성이 존재하지 않음
이러한 자연선택의 특성을 설명하는 3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a) 안정화 선택 (Stabilizing Selection)
- 중간 형태의 표현형을 가진 개체들이 (평균값) 선택되어 평균적인 형질이 바뀌지 않음
- Peak 가 좀 더 높아지고 좁아진다. (Higher and narrower)
- 유전자 변이 감소
b) 방향성 선택 (Directional Selection)
- 환경 변화에 의해 극단적인 표현형을 가진개체가 선택되어 그 형질이 많아지는 현상
- 선택압 (Selection Pressure) 존재
- 한쪽 방향으로 Peak 이동
- 유전자 변이 감소 = 적응한 개체만 남는다.
c) 분단성 선택 (Disruptive Selection)
- 안정화 선택과 대조적으로 중간형질은 도태되고 양극 형질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아 잘 적응하는 현상이다.
- Peak가 두개로 나뉨
- 유전자 변이 감소
*유전자 변이 change = 특정 대립유전자의 빈도 change
유전적 변이의 보존/ 유전적 다양성의 원인
a) 열성 유전자의 보존 (이배성): 열성형질은 동형접합자가 아니면 표현형이 나타나지 않아 자연선택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개체군에서 계속 지속될 수 있으며 나중에 환경이 변화했을 때 이로움으로 작용할 수 있음
b) 균형 선택: 자연 선택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계속 유지되는 현상
- 잡종 강세 = 이형접합자의 이점 = 초우성(Overdominance)
- 다양한 워딩으로 사용하니 알아둘 것.
- 동형접합보다 이형접합인 개체들이 번식에 대한 이점을 가져감으로써 유전적 다양성이 유지되는 현상
- 이형접합자의 빈도가 높아지지만 이형접합자끼리의 교배에서 동형접합자가 나올 확률도 존재한다.
- 유전자 다양성 감소
- 빈도 의존성 선택 (frequency dependent selection)
- 음성: 드물게 존재하는 표현형이나 유전형을 가진 개체들의 적합도가 상승하는 현상임. 희귀해짐으로써 이점을 얻는 형태
- 유전적 다양성 감소
- 양성: 더 흔한 표현형이나 유전형을 가질 경우 *적합도가 상승함. (적합도:Fitness 자손을 성공적으로 낳을 수 있는 확률)
- 유전자 다양성 증가
- 방향성 선택의 한 종류
- 음성: 드물게 존재하는 표현형이나 유전형을 가진 개체들의 적합도가 상승하는 현상임. 희귀해짐으로써 이점을 얻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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