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시리즈 1- 5
1. 갑상선 관련 기관
- C 세포
- 칼슘농도를 직접 인식해서 칼시토닌 분비를 조절함
- 칼시토닌은 osteoblast (조골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 칼슘농도를 직접 인식해서 칼시토닌 분비를 조절함
- 부갑상선
- 갑상샘 뒤에 총 4개가 존재하며 쌀알보다 작은 기관이다.
- 칼슘 농도 조절에 필수적인 PTH (파라토르몬)이라는 부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2. 갑상선 호르몬 (아민 호르몬)
- 티록신 합성 과정
- 타이로글로불린 (Thyroglobulin) 단백질을 품고 있는 소낭이 콜로이드로 배출
- 혈액에서 요오드가 와서 타이로글로불린의 티로신 잔기에 부착
- 티록신 (T₄ ) 와 삼요오드티로닌 ( T₃) 합성됨
- 타이로글로불린 단백질에서 T₄ 와 T₃ 부분이 효소에 잘려져서 혈액으로 단순확산
- 작용기작
- 보통 대부분 T₄ 상태에서 분비되며 T₃는 활성형 상태이다.
- 존재하는 양도 T₄ 가 훨씬 많다 (T₄ >>>> T₃)
- 운반단백질과 결합한 T₄가 표적세포로 들어가면서 운반단백질과 요오드 하나를 버리고 T₃가 된다
- T₃가 되면 T₃ 전용 운반단백질이 다시한번 T₃와 결합하고 핵내부로 들어가서 전사를 억제하고 있던 수용체를 제거하고 발현을 전사 번역을 촉진한다.
- 촉진된 전사 번역은 물질대사를 촉진한다.
- 보통 대부분 T₄ 상태에서 분비되며 T₃는 활성형 상태이다.
- 역할
- 거의 모든 세포를 표적 세포로 한다.
- 단백질 합성, 기초 대사량 증가, 뼈의 성장 촉진, 배아의 뇌발생 과정 중 신경계의 성숙에 관여
- 카테콜아민에 대한 민감성 증대
- 핵 수용체 이용
- 긴장선 분비 (tonic secretion): 일정한 양을 꾸준히 분비
3. 갑상선 관련 질환 (저하증 vs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분비 질환
a)비대증을 유발하는 질환
- 항진증
- 원인
- 자가항체 (자극항체)가 TSH의 수용체에 결합해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때문에 TSH가 없는데도 TSH가 있는 것 처럼 계속 자극하니까 티록신이 많이 분비되고 비대증이 유발됩니다
- 관련 질병
- 그레이브스 병과 안구돌출증은 비대증을 유발하지만 혈중 TSH 농도는 낮음
- 티록신 ↑ 이화작용 ↑/ 유기물질분해물 ↑
많이 먹어도 살 안찜
- 원인
-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의 종양으로인한 비대증
- 이러한 뇌종양은 호르몬 과다 분비를 야기 하기때문에 TSH농도가 높고 그에 비해 티로신의 양은 적습니다.
- 갑상선종
- 요오드 결핍에 의해서 일어나는 비대증입니다.
- 요오드가 부족하니 티록신(T₄ ,T₃) 을 만들수 없어서 정상적인 음성피드백을 받을수 없음
- 티록신은 과다 분비시 시상하부와 전엽에 음성피드백을 걸어 TRH 와 TSH의 분비를 조절함
- 티록신의 부재로 TRH, TSH ↑, 그에 의한 과한 자극으로 비대증이 유발됨
- 저하증
- 원인
- 파괴항체가 TSH 수용체를 파괴하는 효과를 나타냄.
- 수용체에 의한 신호가 없어 티록신 생산 X TRH,TSH ↑, 수용체 없으니 자극안됨
- TSH가 많음에도 불과하고 비대증이 발생하지 않으며
- 이화작용이 더디고 유기물이 축적됨
- 혈중 티로신 (T₄ ,T₃)가 적음
- 예시로 하시모토 병이 있다.
- 원인
*항진증과 저하증처럼 자기 항체에 의한 질환은 자가면역 질환임.
3. Ca2+-level 조절
- 관련 기관
- 소장: 신체 내로 흡수되는 칼슘양을 결정
- 뼈: 인체 내 가장 거대한 칼슘 저장고
- 신장: 칼슘의 배설을 주관 (Vita D 활성)
- Ca2+의 역활 ★
- 근 수축
- 2차 전달자
- 혈액응고의 보결족
- 뼈의 구성 성분
- 소낭분비의 신호
- 카드헤린 분자 접착
- 신경흥분도
- 고칼슘 혈증 Ca2+ ↑ → 흥분도 ↓
- 전압 개폐성 Na+ 채널이 억제되면서 역치값이 올라감 = 같은 자극이여도 Action potential 발생 못시킴 → 신경세포 흥분 X, 근육 약화
- 저칼슘 혈증 Ca2+ ↓ → 흥분도 ↑
- 전압 개폐성 Na+ 채널의 역치가 반대로 내려감 = 더 낮은 자극에도 Action potential 발생 가능 → 신경세포의 과흥분, 근육 경련
- 고칼슘 혈증 Ca2+ ↑ → 흥분도 ↓
- 호르몬에 의한 조절 ★
- 혈중 Ca2+ ↑
- 갑상선의 C세포가 높은 칼슘농도를 직접 인식 → 칼시토닌 분비 → Osteoclast (파골세포) 활성 억제 → 신장의 Ca2+ 재흡수 억제
- Vitamin D 에 의해 칼슘농도가 높아지면 활성화된 Vitamin D (칼시트리올)에 의해 PTH 분비가 억제됨
- 혈중 Ca2+ ↓
- 부갑상선이 직접 낮은 칼슘 농도를 인식 → PTH 분비
- 뼈에서: 파골세포의 활성을 촉진함 → 뼈가 파괴되며 Ca2+ 와 PO43- level 모두 상승한다.
- PTH의 파골세포 활성 촉진은 조골세포를 통한 간접적인 작용이다.
- 신장에서: 혈중 Ca2+↑ /PO43- ↓(Vita D 활성의 Driving Force)
- 근위 세뇨관에 칼슘 펌프를 만들어서 칼슘 재흡수
- 간접적으로 소장에서: Ca2+ 와 PO43- level 은 동시에 증가하지 않고 혈중 Ca2+ 이 우세한 상태를 유지시키며 조절한다. 만일 동시에 증가한다면 뼈형성이 촉진되기때문
- 낮아진 PO43- 신호로 작용하여 간에서 비타민 D를 활성화
- 25(OH)D → 1,25 (diOH)D(칼시트리올:활성화) → 소장에서 Ca2+ 와 PO43- pump를 만들어 혈중 Ca2+ 와 PO43- 농도 ↑
- 낮아진 PO43- 신호로 작용하여 간에서 비타민 D를 활성화
- 뼈에서: 파골세포의 활성을 촉진함 → 뼈가 파괴되며 Ca2+ 와 PO43- level 모두 상승한다.
- 요약
- PTH 분비 칼슘 > 인산
- 비타민 D 활성 → PTH 분비 억제 칼슘 < 인산
- 부갑상선이 직접 낮은 칼슘 농도를 인식 → PTH 분비
- 혈중 Ca2+ ↑
4.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 이상 질환
-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 고칼슘 혈증, 저인산 혈증 (과도한 뼈흡수로 골절 위험 상승)
- 부갑상선 저하증 (테타니 병)
- 저칼슘 혈증, 고인산 혈증
굉장히 복잡하니까 자신만의 방법으로 외워서 익숙해지도록 하자...
반응형
'생물 > 인체생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분비 5 - 기타호르몬 ☆ (0) | 2022.09.22 |
---|---|
내분비 4 - 이자/부신 ★ (0) | 2022.09.20 |
내분비 2 - 시상하부/뇌하수체 ★ (0) | 2022.09.17 |
내분비 1 - 호르몬(hormone)의 종류 ★ (1) | 2022.09.16 |
줄기세포 ☆ (0) | 2022.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