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시리즈의 마지막인 기타호르몬이다. 단지 분류를 나누기에는 양이 방대하지 않거나 따로 구분하기 애매해서 기타호르몬이라 묶은것이지 절대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다.
내분비 시리즈 1- 5
1. 식욕 조절 호르몬
- 호르몬 종류 (분비 위치는 파란색으로 표시)
- 식욕 촉진: 그렐린 (Ghrelin) (위)
-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식욕 유발 중추를 자극해 NPY 분비를 증가시킨다
- 동시에 식용 억제 중추도 억제하며 α-MSH 분비를 억제한다.
- 성장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식욕 유발 중추를 자극해 NPY 분비를 증가시킨다
- 식욕 억제
- 렙틴 (지방세포)
- 지방세포에서 생성되며 식욕 억제 중추를 자극하여 NPY 분비를 촉진 시킨다.
- db: 렙틴 수용체 유전자의 산물이며 식욕 조절 중추에 존재한다.
- 식욕 유발 중추에 있는 db에 리간드가 붙으면 억제하고
- 식욕 억제 중추에 db에 붙으면 활성을 증가시킨다.
- ob: 렙틴 유전자 산물
- 비만 환자들은 중성 지방의 저장양이 많아 체내 고농도 랩틴을 가지고 있지만 랩틴 저항성이 생겨 식욕 조절이 힘듬
- 성호르몬과의 관계
- FSH, LH 분비를 촉진하며 소아비만일시 성조숙증을 유발하고 분비 감소시 생식 기능의 저하를 일으킴
- PYY (소장)
- CCK (소장)
- 아밀린 (Amylin) (이자)
- GLP-1 (회장)
- 인슐린 (이자)
- 렙틴 (지방세포)
- 식욕 촉진: 그렐린 (Ghrelin) (위)
- 신경 전달 물질 (시상하부)
- α-MSH (멜라노코틴)
- 식욕 억제 중추에서 분비되며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 하여 노르에피네프린 분비하여 지방 대사 촉진함
- 활성화 된 교감 신경계는 혈압과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미토콘드리아내에 짝풀림 단백질의 발현을 높여 열생산을 유도
- 표적세포들의 인슐린 민감도 증가
- NPY (Neuropeptide Y)/ 오렉신 (Orexin)
- 식욕 유발 중추에서 분비되며 그렐린에 의해 분비가 유도된다.
- α-MSH (멜라노코틴)
- 쥐 연결 실험
- 렙틴관련 문제로 두 개체의 쥐를 연결하여 체중 감소 여부를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간단히 정리 가능하다
- Ob즉 렙틴은 혈관을 타고 이동할수 있지만 db 수용체는 그렇지 못하다. 이 말은 즉 db+ 를 가진 개체는 ob- (렙틴생성 x) 유전자를 지니더라도 ob+ 유전자를 가진 개체와 연결되면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
- 반대로 정상 ob를 가지고 있어도 db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면 수용체를 개체간 공유가 불가능하기에 체중 조절이 불가능하다.
- ex) +/+ 야생형 쥐 + db-/db- 돌연변이 쥐
- 야생형 쥐는 돌연변이 쥐에서 공유되는 추가적인 랩틴에 의해 체중이 감소 될것이다. 반면에 돌연변이 쥐는 수용체를 야생형에서 공유받을수 없어 체중이 증가한다.
- ex2) +/+ - ob-/ob-
- 야생형쥐는 연결된 개체에서 아무것도 공유 받지 못한다, 그러니 정상 체중을 유지할것이고. 반면에 랩틴을 생성 못하는 돌연변이 개체는 야생형쥐에서 랩틴을 공유받아 체중이 감소될것이다.
- 정리
- 식욕 억제 호르몬과 식욕 유발 호르몬을 확실히 구분하자
- 쥐 연결 실험의 의도를 파악하자
2. 아이코사노이드 (지용성 신경 전달 물질)
- 인지질에서 PLA₂ 가 인지질에 작용하여 아라키돈산을 유리신뒤 다양한 효소들에 의해 일련의 대사과정을 커져 생성된 국부 호르몬이다.
- 아라키돈산 - 4개의 cis-double bond 가지는 불포화 지방산
- 5, 8, 11, 14-eicosatetraenoic acid(ETA) 로 표기되며 보통 레놀레산에서 전환되는 오메가-6 지방산임
- 필수 지방산은 아니지만 리놀레인산 or 레놀레인산의 결핍되면 필수 지방산이 된다.
- 20개의 탄소/ 5,8,11,14에 이중결합을 가지고 있는 불포화지방이며 인지질에서 PLA₂에 의해 세포질로 유리된다.
- 이후 COX에 의해 국부 호르몬 생성
- 뇌와 근육 및 간에 풍부하며 세포막의 인지질에 풍푸함 (포스타티딜 콜린, 이노시놀, 에탄올아민)
- 관련 효소와 생성되는 국부 호르몬
- COX 1
- 프로스타글란딘 (Prostaglandin; PG)
- 자궁수축
- 위장관 점막의 안정성 유지
- 트롬복산 (Thromboxane)
- 혈관 수축 및 혈소판 활성
- A2 (TXA2) 활성화 상태 , 반감기 매우 짧음 --> B2(TXB2)
- 프로스타글란딘 (Prostaglandin; PG)
- COX 2 (염증 시 발현됨)
- COX 2에 의해 발현되는 PG는 염증, 열, 통증들을 유발 (면역관련)
- 프로스타사이클린 (Prostacyclin)
- 혈관 내피에 작용하여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 생성 억제
- 혈관 투과성 증가
- COX 3
- PG: 열, 통증
- LOX
- 류코트리엔 (Leukotriene)
- 천식이나 알러지 반응에서 염증반응 관여
- 세기관지의 수축 (히스타민 보다 강한 효과)
- 류코트리엔의 억제제(antagonist)가 천식 치료제로 쓰임
- 류코트리엔 (Leukotriene)
- COX 1
- 억제제
- 아스피린 (NSAID): COX1, COX2 의 비가역 억제제
- 소염, 해열, 진통 효과
- 타이레놀: COX 3 억제제
- 발열, 진통 효과
- 셀레콕시브, 로페 콕시브: COX 2 억제제
- 과도한 혈전
- 소염, 해열, 진통
- 아스피린 (NSAID): COX1, COX2 의 비가역 억제제
- *프로스타글란딘은 두통을 유발하여 COX 저해제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는데 이는 점막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여 위장관련 질환에 취약해진다. 그리고 프로스타글란딘은 휘발성이 강하니 PG로 인한 두통은 기다리면 빠르게 사라진다.
- 아이코사노이드 계열 호르몬이 깊게 파면 되게 복잡해서 일반 생물학 기준 이정도만 분류할수 있으면 충분할거라 생각해서 간단히 정리만 하였다. COX 1,2,3 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도 사실 서열이 조금씩 다르지만 굳이 다루지는 않겠다. 그리고 어짜피 다른 챕터에서도 자주 나오니까 그때마다 추가로 노트를 적는식으로 정리하면 좋을듯하다.
3. 페로몬 (여기 예외로 별로 안중요하긴한데 그래도 헷갈리는것만 몇개 정리하겠다)
- 분류에 포함시키긴했지만 호르몬이 아니다.
- 외분비선에서 나오는 휘발성 물질임
- 동종의 동물들 사이에 의사소통에 쓰이며 성페로몬과 영역 페로몬으로 나뉜다.
- 각 페로몬의 역활은 이름에서 알수있는 매우 직관적이니 그냥 넘어가고 영역 페로몬이 분자적으로 성페로몬보다 크다는것 정도 그래서 느리게 확산된다 이렇게만 정리하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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