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샤틀리에 법칙 혹은 평형 법칙이라고 한다. 정의는 이렇게 내린다.
"화학 평형 상태의 화학계에서 농도, 온도, 부피, 부분 압력 등이 변화할 때, 화학 평형은 변화를 가능한 한 상쇄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여 화학 평형 상태를 형성한다."
농도, 압력 (부피), 온도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정리하였다. 많은 챕터에 활용되고 특히 생화학에서도 자주 나오는 내용이니 암기를 추천한다.
1. 농도
ex) A + B ⇌ C
- 만일 A 나 B 혹은 A나 B의 농도가 동시에 증가했다고 한다면 생성물을 만들 "재료"가 늘어났으니 당연히 생성물인 C를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반응물의 농도 변화는 생성물 C를 만들려는 정반응을 촉진할 것이다.
- 반대로 생성물인 C의 농도가 높아진다면 A와 B를 사용해 C를 만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A와 B를 생성하는 반향을 촉진하여 동적 평행을 유지하려고 할 테니 역반응이 촉진된다.
외부변화 | 상쇄 (보상) | 진행방향 | K (평형상수) |
반응물 증가 | 반응물 소모 | 정반응 | 변화 없음 |
반응물 감소 | 반응물 생성 | 역반응 | |
생성물 증가 | 생성물 소모 | 역반응 | |
생성물 감소 | 생성물 생성 | 정반응 |
2. 압력 (기체인 경우)
ex) N₂ + 3H₂ → 2NH₃; 반응물 쪽 기체의 총 몰수 = 4, 생성물 쪽 기체의 총 몰수 = 2
- 압력 증가, 부피 감소 → 작은 몰수 쪽으로 진행; 위 반응식 기준으로 정반응 촉진됨
- 압력 감소, 부피 증가 → 큰 몰수쪽으로 진행; 위 반응식 기준으로 역반응 촉진됨
*압력과 부피는 반비례한다.
진행방향을 결정 비교해야 함
★비활성 기체의 첨가
- 비활성 기체를 부피가 일정한 계에 첨가한다면 (ex. 강철 용기) , 평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 *문제에 전체 압력과 온도가 일정한 조건이라고 제시되면 부피는 고정된것이 아니기에 비활성 기체의 추가는 부피증가를 야기하며 큰 몰수 쪽으로 진행됩니다.
- 비활성 기체의 첨가가 전체 압력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그만큼 특정 원자의 몰분율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분압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 PA (partial pressure) = XA ↓ (mole fraction of A) x Pt ↑ (total pressure)
- Addition of noble gas increases total pressure, but decreases the mole fraction of A at the same time which makes partial pressure constant.
3. 온도 (유일하게 평형 상수 K에 영향을 주는 요인)
외부변화 | 상쇄 | 진행방향 | K | |
발열 -ΔH | 온도 증가 | 외부 E (에너지) 감소 | 역반응 촉진 | 감소 |
온도 감소 | 외부 E 증가 | 정반응 촉진 | 증가 | |
흡열 +ΔH | 온도 증가 | 외부 E 감소 | 정반응 촉진 | 증가 |
온도 감소 | 외부 E 증가 | 역반응 촉진 |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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